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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류 에세이/한국에세이/감성에세이

도서명 아픔 한 줌 빼고 위로 두 줌을 건넬게

저자명 이종혁

출판사 채륜서

정가 14,400

발행일 20221012

상세정보 반양장, 220, 4×6(128×185mm), 높이(13mm)

ISBN 979-11-85401-72-0 (03810)

책 소개

이것으로 당신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는다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하나씩 꺼내 먹는 위로 한 조각

  아픔을 덜어내기 위해 글을 쓴다는 작가, 이종혁의 첫 번째 책이다.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위로의 글을 담았다.
  이종혁 작가에게 글이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중 하나다. ‘아프지 않기 위해글을 쓰기 시작했고 덕분에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었다. 이제 작가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덜어내기 위한 글을 쓴다.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글이 이제는 예전의 자신처럼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작가가 수많은 고민상담을 들어주며 차곡차곡 쌓아온 위로의 글이 담겨 있다. 누군가의 고민을 향했던 그의 진심 어린 마음들은 책을 통해 새로운 이에게 닿아 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할 것이다.

 작가가 바라는 것은 한 가지다. 자신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로 진정 독자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것. 모두가 아픔을 덜고 그 자리에 위로를 채워 힘차게 삶을 이어갔으면 한다.

출판사 서평

언제든 찾아오세요, 늘 여기에서 당신을 맞이할게요

 

삶에 지쳐 무엇도 할 수 없는 당신에게,

이종혁 작가가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

  허공에 금세 흩어지는 바람 같은 말보다는 한자리를 굳게 지키는 나무 같은 글을 더 사랑하는 사람, 이종혁 작가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이종혁 작가는 SNS에 꾸준히 위로의 글을 올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요즘 범람하는 위로의 글 가운데서도, 그의 글이 굳건하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공감 능력, 과하지 않을 만큼 건네는 진실된 위로가 독자의 마음에 닿았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본래, 사람들이 힘들어할 때 먼저 다가가 위로하며 안아주는 따뜻한 심성을 가졌다. 그것은 자신으로 인해 잠시라도 아프지 않았으면 했던 애정 어린 마음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위로의 말을 건네다 어느 날 문득 깨닫게 되었다. 금세 사라지는 말보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는 글에 더 큰 위로의 힘이 있음을.

  작가가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자신의 아픔을 달래기 위함이었다. 글을 통해 치유를 경험한 작가는 이제 다른 사람의 아픔을 덜어내기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글이 이제는 예전의 자신처럼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작가가 수많은 고민상담을 들어주며 차곡차곡 쌓아온 위로의 글이 담겨 있다. 누군가를 위로하고 토닥여왔던 지난 시간의 온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들이다. 한때 누군가의 위로였을 글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이의 위로로 남을 것이다.

  이종혁 작가의 글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지친 사람들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나무와 같다. 삶의 본질을 꿰뚫는 글은 아니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갈 힘을 주는 글들이다. 당장에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지라도 괜찮다. 그건 누구도 해줄 수 없는 일이다. 다만, 포기하지만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분명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도 마주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다 살면서 또 힘든 순간이 오면 다시 작가의 글을 찾으면 된다.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항상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작가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아픔을 덜고 그 자리에 위로를 채워 힘차게 삶을 이어갔으면 한다.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이 담긴 네 가지의 주제

고단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150여 개의 글 모음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장마다 다른 주제가 있다.

  1슬픔만 가득 찬 인생은 없으니까의 주제는 이다. 우리가 살면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풀어냈다. 삶의 길에서 만난 장벽에 부딪혀 좌절의 시간을 겪는 이들에게 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란 희망을 전한다.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글을 담았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면 된다.

  2만남과 헤어짐의 사이에서의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은 특별한 감정인 만큼 엄청난 기쁨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심한 상실감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참 어려운 감정이다. 여기서는 만남부터 헤어짐까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토닥이기도 한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봐도 좋을 것이다.

  3나를 웃게 하는 혹은 울게 하는의 주제는 사람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회에 살아가며 제일 어려운 건 아마 사람과 만나는 일일 것이다. 나와 꼭 같은 사람은 없어서, 서로의 가치관 차이가 갈등을 만들고, 그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길 때가 많다. 여기에 담긴 글을 통해 주변 사람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누구나 세상에서 유일하다는 걸의 주제는 자신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며 자책하기 바쁘다. 누구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똑같이 소중한 존재인데 말이다. 여기에서는 세상에 똑같은 사람도 없고 똑같은 삶도 없다는 걸 일깨워주며 누구든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라는 걸, 그러니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뜰히 가꾸어가자는 뜻을 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네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글들이지만, 결국 독자에게 전하는 당부는 이것이다. 끝이 없을 것 같은 팍팍한 삶에도 분명 즐거움은 있으니 절대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 사람의 삶은 모두 제각각이니 비교하지 말고 나의 삶에 집중하고 가꾸어나가자는 것.

  책 첫머리에 작가가 적은 메시지처럼, 부디 이 책의 글 중 한 편이라도 여러분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그것으로 힘차게 삶을 이어갈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저자 소개

이종혁

아프지 않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 저의 아픔을 덜어내기 위해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글을 적었고,

현재는 여러분의 아픔을 덜어내기 위해

흰색 종이에 글을 적고 건넵니다.

 

저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로

진정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Instagram @sanbae_writer

차례

프롤로그

 

1장 슬픔만 가득 찬 인생은 없으니까

상처 많은 그대에게 / 익숙한 아픔은 없다 / 취준생에게 / 눈물이 말랐던 날 /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괜찮다 / 항해 / 붕어빵 / 나 홀로 식사 / 잠이 안 오던 밤 / 평범함 / 여유 없이 살아가고 있는 그대에게 / 행복은 머물고 불행이 스쳐 지나가기를 / 어차피 잘 될 거야 / 무의미한 하루는 없어 / 사는 것만으로도 / 세상이 빨리 변해서 그래 / 입버릇이 되어버린 죽음 / / 꼬리가 있었다면 / 아름답고 소중한 그대 / 잠시 내리는 소나기일 거야 / 어쩌다 / 먹구름이 지나간 뒤에 / 죽지 말고 살아봐 / 너무 힘들어서 그래 / 너의 꿈을 이뤘으면 해 / 한숨 / 과속방지턱 / 공부가 정답은 아니기에 / 불쌍하지 않아 / 뉴스 / 유지 / 노래 / 차근차근 / 어른에서 아이로 / 늘 곁에 / 중점 / 매일 힘들었던 이유 / 잘못 없어 / 얽매인 매듭 / 서툴렀던 거뿐이야

 

2장 만남과 헤어짐의 사이에서

사랑한다는 건 / 스쳐 지나간 것은 아닌지 / 들풀 / 12/ 겨울이 좋더라 / 꽃아 / 안부 / 내가 가진 모든 걸 주지 말걸 / 달과 별 / 겨울꽃 / 헤어진 연인을 꿈에서 다시 만났던 날 / 여백의 미 / 푸른 소나무와 같이 / 친구로는 못 지내겠더라 / 남아있네 / 첫사랑 / 그저, / 헤어지자는 말 / 바랄 필요 없이 / 애매하게 굴지 않기 / 잘 지낸다는 거짓말 / 그 시절 / 지친 이별 / 외로운 마음 알지만 / 흰 눈 / 신문지 / 혼자 / 결말 / 사랑의 과정과 끝 / 미소 / 잘 지내면 돼 / 눈빛 / 자국 / 필요 없는 사람 / 존재 자체 / 그런 사랑 / 사계절 / 않게끔

 

3장 나를 웃게 하는 혹은 울게 하는

퍼즐 / 소문은 의심해야 해 / 부모와 자식 / 모르는 사람이라도 / 모기 / 넌 이쁜 말만 들어도 부족해 / 톱니바퀴 / 정해져 있는 공식 / 목적 없는 사람 / 불편하지 않아야 친구지 / 우연히 받은 위로 / 악연 / 땅만 보고 가면 부딪혀 / 어무니 / 담배 /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히 / 위로를 건네는 건 어려워 / 이해가 필요해 / 사랑, 갈구하지 않기 / 도자기 / 가볍지 않은 / 질투 / 한 발짝 / 의심 / 어쩌면 / 오점 / 반대로 / 해로운 사람 / 감정 소모 / 그림자 / 그런 사람 / 덜고, 채우고 / 민들레 씨

 

4장 누구나 세상에서 유일하다는 걸

계절이 익어가듯 / 비관론자이지만 / 아끼지 않을 것 / 나에게 위로를 건네자 / 숫자 / 재개발 / 방황 / 고양이가 더 낫네 /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 꼴통 / 새벽 / 외로움은 스스로 극복하기 / 감정충전 / 속을 보여줘 / 잘난 척하는 것도 능력이야 / 좋은 사람 /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 사진 / 자기소개 / 사소한 행복 / 만만한 사람 / 절전모드 / 터진 풍선 / 칭찬이야 / 행복해질래 / 말조심 /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 하루 / 생각보다 / 99.9% / 행복해지기 위한 삶 / 시원하게 망해도 좋아 / 소중한 자신 / 미워도 오래는 미워하지 않기 / 시선 / 말해도 돼 / 것것것 / 자신이 제일 아픈 법이야 /

책속으로

암담한 오늘을 회피하면서

다가오지 않은 내일만을 기다리고 있었네.

이 순간만 지나가면 괜찮을 거라는 망상을 하며,

피하고 숨기만 했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힘들었던 거였어.

 

언젠가 겪어야 할 문제를 미룬 거뿐이었으니깐.

 

P. 60 매일 힘들었던 이유에서

 

연인과 헤어지면 과거를 회상하며 그리워하지.

그 시절에 비해 현재가 불행하니깐.

P. 93 그 시절에서

 

그건 당신이 잘못된 게 아니기에

크게 자책할 필요 없어요.

 

정해져 있는 당신의 퍼즐에 안 맞는 퍼즐 조각이

들어왔을 뿐이죠.

P. 116 퍼즐에서

 

한 발짝 다가갔는데,

한 발짝 뒤로 물러가는 사람에게

시간, 감정낭비를 하지 말자.

P. 148 한 발짝에서

 

먼지가 잔뜩 쌓인 내면의 우편함에 편지를 넣어봐요.

괜찮아한 마디라도.

P. 167 나에게 위로를 건네자에서

 

칭찬인지 비난인지 헷갈리는 말은

거슬려서 생각에 오래 머물지.

그럴 때는 칭찬이라 생각하고 넘겨.

그 한 마디 때문에 오늘 하루를 헷갈릴 수 없잖아.

P. 196 칭찬이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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