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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류 자기계발/마인드콘트롤·감정/삶의자세

도서명 오늘은 쉬고 싶어서 쉽니다

부제명 마음 챙기기 좋은 날

저자명 정혜윤

출판사 채륜

정가 14,400

발행일 2022년 2월 18

상세정보 반양장, 240국판 변형(140×205mm), 높이(14mm)

ISBN 979-11-90131-11-7 (03190)

책 소개

오늘 당신의 마음을 챙겼나요?”

오늘의 할 일 그리고 매일의 할 일

내 마음 챙기기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챙김 안내서.

현대인의 삶은 대체로 팍팍하고 고단하다. 휴식을 얻자면 바삐 달려야 하고 휴식이 끝나면 다시 달리는 일상이 반복된다. 이런 상황에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 리 만무하다. ‘나부터 소중히를 수없이 외치고 들었지만, 알면서도 쉽지 않다. 그저 괜찮겠지하며 하루하루 산다.

이 책은 바쁜 생활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챙김을 돕기 위해 쓰였다. 책에서 던지는 열네 개의 질문은 나는 정말 괜찮은지자문하게 만든다. 저자는 심리상담사이자 미술치료사 그리고 명상심리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이 분야 전문가이지만 어렵고 원론적인 이야기는 없다. 우리 모두가 겪는 일상적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에 집중하고 다스리는 법, 나아가 평안한 삶을 위한 처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명상 지시문을 수록하여 실제 명상 시에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저자는 매일매일 마음을 챙길 것을 권한다. 자신의 마음은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면서. 해야 할 일에 마음챙김을 적어두고 매일 조금씩 노력하면 정말로 괜찮아진 삶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차이지만 그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내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어디 있나요? 사는 게 너무 바쁜데.”

명상심리전문가가 알려주는

일상 속 내 마음 챙기는 법

우리는 지금을 살지만, 정말로 지금을 살지는 못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을 태우는 데 현재를 땔감으로 쓴다. 게다가 우리가 속한 사회는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 거기에 맞추기 위해 허우적대다 보면 어느새 나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 자연히 마음은 방치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챙길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마음을 챙기다니요?”

아마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마음이 만질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게다가 마음은 애초에 나와 분리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닌가? 하지만 마음은 신경 써서 돌보고 챙겨야 할 존재다. 늘 나와 함께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마음의 상태를 물으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수이다. 우리가 삶을 팍팍하고 고단하게만 느끼는 것도 마음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제대로 된 쉼을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유가 사라지고 불안이 일상이 되어 쉬는 법조차 잊은 우리를 위해 쓰였다. 책에서 던지는 열네 개의 질문은 나는 정말 괜찮은지자문하게 만든다. 또한 다정하고 섬세한 저자의 문장은 우리를 다독이며 생각의 전환, 나아가 행동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저자는 심리상담사이자 미술치료사 그리고 명상심리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이 분야 전문가이지만 어렵고 원론적인 이야기는 없다. 거대한 실천을 요하지도 않는다. 우리 모두가 겪는 일상적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에 집중하고 다스리는 법, 나아가 평안한 삶을 위한 처방을 얻을 수 있다. 작은 차이가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오는지 직접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것이 낫다

실제 명상 시 유용한 명상지시문 수록

책의 곳곳에는 명상 지시문이 수록되어 있다. 내 호흡에 집중하는 방법부터 만트라 명상, 꽃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감사 명상 등 다양하다. 열네 개의 질문 속 해당하는 주제에 맞게 배치되어,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 실제 명상 시에 활용이 가능한 지시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용히 호흡하며 명상심리전문가인 저자의 안내에 따르다 보면, 잊고 살았던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내 마음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진정 나를 돌보는 방법도 깨닫게 되리라 생각한다. 정말로 괜찮은 삶을 누리게 되는 첫걸음인 것이다.

저자 소개

정혜윤

심리상담사이자 미술치료사. 명상심리전문가.

 

대학원에서 미술치료를 전공한 후 상담가로서 활동하던 어느 날 문득, 하루에도 몇 번씩 타인의 마음은 어루만지면서도 정작 내 마음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챙기고 싶었고 나를 만나는 그들에게 더욱 진심이고 싶었다. 마음챙김과 명상을 알게 되면서 삶이 변하고 마음이 변했다. 좋은 것은 알리라 했다고 마음챙김을 널리 알리고 싶어 프라이빗 힐링 커뮤니티 마음세탁소를 운영하며 마음챙김명상 클래스를 시작했다. 매일 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장르와 결합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미술치료사, 심리상담사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mindcleaningday

차례

프롤로그

 

첫 번째 숨 제대로 쉬고 있나요?

푹 쉬었는데도 피곤해요

쉬면서 바라봅니다

 

두 번째 숨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지금으로 가는 길을 잃었어요

가장 특별하고 멋진 여행은 오늘입니다

 

세 번째 숨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은가요?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

나는 생각이 아닙니다

 

네 번째 숨 행복한 뇌를 만드는 방법을 아나요?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네요

과학이 효과를 증명합니다

 

다섯 번째 숨 감정을 드러내는 게 두려운가요?

감정적이고 싶진 않아요

파도타기에 도전합시다

 

여섯 번째 숨 코로나가 바꾼 삶은 어떤가요?

멈춤이 뒤처짐은 아닙니다

거리두기는 필수입니다

 

일곱 번째 숨 매일 같은 일상이 답답한가요?

일상이 지루해요

공간이 필요합니다

 

여덟 번째 숨 우울함이 몰려오는 날은 어떻게 할까요?

우울한 날 위로가 필요해요

몸을 먼저 움직여봅시다

 

아홉 번째 숨 마음 밥은 잘 챙겨 먹고 있나요?

배부른데 자꾸 먹으려고 해요

마음을 챙기며 먹습니다

 

열 번째 숨 나는 나를 돌보고 있나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나에게로 방향을 바꿉니다

 

열한 번째 숨 사랑받고 싶은가요?

어디에도 내 편은 없어요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열두 번째 숨 나만의 쉴 곳을 찾았나요?

진짜 나를 모르겠어요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열세 번째 숨 열심히 살았지만 공허한가요?

너무 앞만 보고 달렸어요

진통제가 아니라 영양제입니다

 

열네 번째 숨 좋은 것만 남기고 싶은가요?

매일매일 평온하고 싶어요

지금을 살아야 합니다

 

에필로그

책속으로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옷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옷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있고,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개인의 성향일 뿐이지 옷이 많고, 옷을 좋아한다고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생각도 그래요. 생각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가 복잡해, 이상해, 예민해등등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생각 또한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52나는 생각이 아닙니다에서

 

뛰면서 밥을 먹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칫 잘못하다간 바닥으로 음식이 떨어져 못 먹게 되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은 가득하고 어떻게든 먹는다고 해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손에 든 음식이 무엇이든 제대로 느끼긴 어렵겠죠? 멈추면 됩니다. 충분히 즐기면 돼요. 맛있게 먹고 충분히 에너지를 얻으면 내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달리기도 더 수월해져요.

95멈춤이 뒤처짐은 아닙니다에서

 

문제는 우리가 이런 감정의 배고픔을 알아채지 못하고 음식을 향한 집착으로 풀고 있다는 것이죠. 우선 나의 감정의 허기를 알아채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음식으로는 채울 수 없다는 것도 인정해야합니다. 감정의 배고픔은 교감이 필요합니다. 무슨 음식이든 배달이 되는 이 시대에 다시금 집밥이 뜨는 이유는 집밥으로 느끼던 따스함과 사랑, 친밀함이 필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159배부른데 자꾸 먹으려고 해요에서

 

현타라는 말이 유행하고, 직장인의 85퍼센트 이상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나라. 정상을 향해 가며 경치를 즐긴 추억보다는 정상에 얼마나 빨리 올랐는지, 정상에서 찍은 사진만이 더 중요한 나라. 왜 그렇게 우리 속에 화가 많아졌는지 이해가 갑니다. 남의 성공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지도 못하고, 나의 성공에 충분히 기뻐하지도 못합니다. 분노에 가득 찬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분노에 가득 찬 성공을 성공이라 말하기도 어렵겠지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만큼 내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214~215너무 앞만 보고 달렸어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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