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분류 문학/ 문학일반/ 한국문학
도 서 명 외국인을 위한 한국 현대문학
지 은 이 간호배
출 판 사 채륜
정 가 15,000원
발 행 일 2015년 2월 28일
상세정보 반양장, 291쪽, 신국판 (153m/m×225m/m), 높이(15mm)
I S B N 979-11-86096-06-2 03810
외국인 학생들이 쉽게 문학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입문서
이 책은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현대문학의 문학사적 흐름을 장르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나 한국문화와 밀접한 대표작품들로 선정하여 문학에 앞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작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 꼭 필요한 어휘 풀이, 한국 문학의 총론까지 담아내었다. 외국인 학생들이 쉽게 문학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입문서로 완성시킨 것이다. 독자로서 자신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장도 마련해두었으니 즐겁게 문학공부를 시작하길 바란다.
한국 현대문학 공부를 시작하는 외국인을 위해
한국문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은 늘어가는 추세이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이런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만을 위한 전용 교재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단 한권만으로 충분히 문학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입문서를 완성시켰다.
먼저 한국문화와 밀접한 대표작품들로만 선정하여 문학에 앞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상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되도록 이해하기 쉬운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의 내용이나 의미가 손상되지 않는 한에서 맞춤법을 현대어에 맞게 고치고 꼭 필요한 부분만 해설을 달았다. 이 책이 한국의 현대문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아낸 친절한 입문서
1장에서는 한국문학의 총론인 문학의 이해로써 문학의 본질, 현대문학의 특징인 낯설게 하기의 미학에 대하여 다루었다. 2장에서부터 7장까지는 한국의 현대문학 중 시와 소설을 시대적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시대별로 문학적 경향과 중요한 시와 소설 작품을 소개하였다. 마지막 8장은 한국인의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수필 작품들을 소개하였다.
간호배
경기 화성 출생
아주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정신과 표현』(2001)으로 시 등단
현재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
『초현실주의 시 연구』(2002)
『원본 ‘三四文學’』(2004)
『글쓰기의 전략과 활용』(2010)
『한국 모더니즘 시의 미학성』(2010) 등이 있다.
공저
『한국현대시인론』(2005)
『동아시아 문학과 여성』(2005)
『글쓰기와 표현』(2012) 등이 있다.
한국 현대문학 공부를 시작하는 외국인을 위해
1장 문학의 이해
1. 문학의 본질
2. 낯설게 하기의 미학
2장 1910년대 문학
1. 문학의 경향
2. 시-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3. 소설-이광수 〈무정〉
3장 1920년대 문학
1. 문학의 경향
2. 시
1) 김소월 〈진달래 꽃〉
2) 한용운 〈님의 침묵〉
3) 정지용 〈향수〉
4) 임화 〈우리오빠와 화로〉
3. 소설
1) 김동인 〈감자〉
2) 최서해 〈홍염〉
4장 1930년대 문학
1. 문학의 경향
2. 시
1) 이상 〈오감도〉
2)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3) 조지훈 〈승무〉
3. 소설
1) 김유정 〈동백꽃〉
2)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3) 김동리 〈무녀도〉
5장 1940년대 문학
1. 문학의 경향
2. 시
1) 박목월 〈나그네〉
2) 박두진 〈해〉
3) 서정주 〈국화옆에서〉
3. 소설
1) 채만식 〈논 이야기〉
2) 염상섭 〈두 파산〉
6장 1950년대 문학
1. 문학의 경향
2. 시
1) 유치환 〈보병과 더불어〉
2) 김춘수 〈꽃〉
3) 구상 〈초토의 시〉
3. 소설
1) 황순원 〈소나기〉
2) 오영수 〈갯마을〉
7장 1960~1970년대 문학
1. 문학의 경향
2. 시
1) 김수영 〈풀〉
2) 신경림 〈농무〉
3. 소설
1) 김승옥 〈무진기행〉
2) 이청준 〈눈길〉
8장 한국 수필문학
1. 이양하 〈신록예찬〉
2.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3. 피천득 〈인연〉
4. 함민복 〈산소코뚜레〉
5. 조재은 〈은유를 찾아서 ‘일 포스티노’〉
6. 구활 〈산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싶어〉
7. 이은희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