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표1.jpg

도서분류 문학/한국문학론/한국작가론

총 서 명 어촌 심언광 연구총서 06

도 서 명 강릉을 사랑한 선비 어촌 심언광

기 획 강릉문화원

지 은 이 박영주박도식 외 10

출 판 사 채륜

정 가 16,000

발 행 일 20191231

상세정보 반양장, 199, 국판(148mm×210mm), 책등 높이 12mm

I S B N 979-11-90131-02-5 93800



1 책 소개.png

강릉의 명사, 어촌 심언광을 다양한 시각으로 다시 보다

강릉문화원이 기획한 어촌 심언광 연구총서 여섯 번째 책이다.

유망한 정치가이자 지식인이며 수많은 명문을 남긴 문장가. 어촌 심언광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그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강릉문화원이 어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관련 연구 결과물을 모아 어촌 심언광 연구총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은 문학과 예술, 학술연구, 정치, 사상 등을 서로 별개의 분야로 인식·수용하는 현재의 개념을 벗어나 근대 이전 지식인의 특징과 소양에 천착하여 지식인이자 정치인이며 문인이기도 했던 어촌 심언광을 다양한 관점에서 통섭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2 출판사 서평.png

지식인이자 정치인이며 문인이기도 했던

어촌 심언광을 다양한 시각으로 다시 보다

어촌은 강릉 출신으로 청요직을 두루 거친 유망한 정치가이자 지식인이며 수많은 한시와 명문을 남긴 16세기 전반 최고의 문장가였다. 그의 사람됨과 작품성에 대해 극찬한 기록이 여럿 전해지나, 억울한 정치적 오명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역사인물 중 한 사람이다. 이에 강릉문화원은 역사 속 깊이 잠들어 있던 어촌을 깨워,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 책 역시 심언광이란 인물을 재조명하려는 작업의 하나이다.

어촌은 관료로 출사한 이후 생애의 대부분을 정치가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사후 그에 대한 인식은 정치가보다는 16세기 전반기 문학을 이끈 문학인이자 사상가로 규정하는 현상이 우세하다. 당대 학문의 특징이자 문학과 예술, 정치를 함께 보았던 당시 지식인들의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문학과 예술, 학술연구, 정치, 사상 등을 서로 별개의 분야로 인식하는 현 시대의 개념을 벗어나 근대 이전 지식인의 특징과 소양에 천착하여 지식인이자 정치인이며 문인이었던 어촌 심언광을 다양한 관점에서 통섭적으로 들여다보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열두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심언광의 생애와 작품

다양한 접근으로 다채로운 해석을 시도하다

이 책은 여섯 번째로 나오는 어촌 심언광 연구총서이다. 지식인이자 정치인이며 문인이기도 했던 어촌을 다양한 관점으로 들여다봄으로써 그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는 어촌 심언광은 조선의 선비로 학문을 익히고 유교의 가르침을 지키며 정치를 하고 문학과 예술을 사랑한 어촌의 삶을 당대 지식인이었던 선비들의 삶에 대비하여 풀어내었다. 2부는 어촌 선생이 들려주는 강릉 이야기로 어촌의 시 작품을 내용에 따라 분류하고 다면적 접근을 통해 작품의 특징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은 어촌 선생의 숨결이 배어 있는 여기 이곳으로 어촌의 고향이자 말년을 보낸 강릉에 대한 애정과 곳곳에 배어 있는 그의 흔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지면의 한계로 어촌의 모든 면면을 살필 수는 없지만 열두 명의 필자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강릉의 선비어촌 심언광을 바라보고 있기에, 한 역사인물을 객관적으로 탐구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어촌에 대한 연구는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역사 속에 잠든 인물을 발굴하고 가치를 조명하는 작업은 계속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 책 역시 어촌의 주옥같은 작품과 생애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진행될 어촌 연구의 초석이 되어줄 것이다.



3 지은이.png

기획

강릉문화원

 

필자 소개(가나다순)

김자영(작가, 봄봄콘텐츠 대표)

박도식(강릉문화원 부설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박영주(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박해남(성균관대학교 교수)

심은섭(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

이상균(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임호민(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조은실(방송작가, 강원미디어콘텐츠 대표)

차장섭(강원대학교 교수)

최호(전 율곡연구원 부원장)

황루시(가톨릭관동대학교 명예교수)



4 차례.png

발간사

 

1부 어촌 심언광은 조선의 선비

01 어촌 심언광의 연보에서 보는 청소년기 학문수학_이규대

02 조선 사대부의 일상_임호민

03 조선시대 지방 수령(관찰사)의 하루_임호민

04 조선의 브로맨스! 선비는 왜 임금을 그리워했나?_박도식

05 그 시절 선비들의 시··, 그리고 주_최호

06 그 시절 선비들의 반려품, 문방사우_김자영

 

2부 어촌 선생이 들려주는 강릉 이야기

07 어촌 시에 담긴 봄·여름·가을·겨울의 서정_김자영

08 어촌이 그린 관동과 강릉의 풍경_박영주

09 어촌이 노래한 이별의 아픔과 간절한 그리움_박영주

10 단오민속으로 읽는 어촌의 시 두 편_황루시

11 어촌에서 소월까지 이어진 영변의 약산’_심은섭

12 조선 선비들의 로망 관동팔경 유람_이상균

 

3부 어촌 선생의 숨결이 배어 있는 여기 이곳

13 강릉 누정문학의 산실 경포대와 해운정_이상균

14 단아한 멋으로 다가온 해운정_차장섭

15 ‘경호어촌’·‘해운소정현판에 담긴 이야기_박도식

16 해운정역방록정부자영당기의 내력_이규대

17 어촌의 숨결을 따라 경포를 거닐다_조은실

18 어촌 심언광 제시 미원계회도_박해남


?

  1. 덜어내고 덜 버리고

    Views61
    Read More
  2. 영화로 읽는 페미니즘 역사

    Views66
    Read More
  3. 선의 언어

    Views68
    Read More
  4. 19세기 영국 외무부 형성사

    Views64
    Read More
  5. 레토르트 심리학

    Views73
    Read More
  6. 강릉을 사랑한 선비 어촌 심언광

    Views63
    Read More
  7. 영웅, 그들이 만든 세계사

    Views50
    Read More
  8. 태평양전쟁사 2

    Views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22 Next
/ 22
&CHROMELESS WINDOWS LA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