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분류 예술 / 음악 / 국악 / 국악이야기
도 서 명 한국무용음악 명인과 기록물
(붙임자료 ‘한국무용음악 걸작 녹음집’ 오디오 CD)
엮 은 이 평택시 지영희국악관, 국악음반박물관
지 은 이 노재명
출 판 사 채륜
정 가 90,000원
발 행 일 2017년 10월 31일
상세정보 반양장, 884쪽, 신국판(152mm×225mm), 높이(35mm)
I S B N 979-11-86096-54-3 93670
지영희, 방용현을 중심으로 대표명인 28명의 발자취를 따라
한자리에 모인 한국무용음악의 명인과 기록물을 만나보자!
이 책은 한국무용음악을 장르별로 분류, 소개하고 대표적인 근현대 명인 28명을 선정하여 생애와 예술 업적을 보여준다. 더불어 한국무용음악과 춤이 담긴 희귀 사진들을 실증자료로 수집하고 고증하여 실었다. 특히 부록인 ‘한국무용음악 걸작 녹음집’ CD는 역사적으로 중대한 희귀 음원들이 대거 포함되어 무용가, 국악인, 귀명창 애호가, 학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 춤을 추고 싶어도 어떤 반주음악이 있는지 몰라 애태우는 무용가들을 위해서 한국무용 음반 기록물들을 찾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은 국립음반박물관장인 저자가 최초로 집대성하여 한국무용음악의 아카이브 역할을 수행하고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국무용음악을 재조명하다
한국춤은 무용가와 반주 악사의 교감, 즉흥성, 현장성이 중요하며 악사의 음악성이 절정일 때 춤꾼의 기량도 극대화된다. 전통사회에서는 가무악이 각각 별개가 아닌 한 뿌리에서 나온 것이라 혈연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관련이 깊어 서로 운명 공동체, 두레 정신, 밀착 생활로 충분한 교감이 가능했다. 춤과 음악이 삶이요, 직업이며 취미인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가무악 한 분야만 편식한 것이 아니라 가무악 전반을 골고루 배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한국무용음악이 다소 소외되어 춤을 추고 싶어도 어떤 반주음악이 있는지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는 무용가들이 많다. 세월이 지나면서 무용 연희 현장이나 관련 연구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자료가 사라지고 있다. 이제 한국무용음악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조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립음반박물관장이 최초로 집대성한 한국무용음악의 모든 것
제1장에서는 한국무용음악을 장르별로 분류, 소개하고 제2장에서는 한국무용음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평택 출신 방용현, 방인근, 지영희, 최은창을 포함한 28명의 생애와 업적을 담았다. 제3장에서는 한국무용음악과 춤이 담긴 희귀 사진들을 실증자료로 수집하고 고증하여 실었다.
제4장에서는 한국무용음악 음반물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진 춤을 미니어처 입체 인형으로 제작하고 찍은 사진들을 정리했다. 제5장에서는 한국무용 음반 기록물들을 찾기 쉽게 정리해 놓았고 ‘한국무용음악 걸작 녹음집’을 부록 CD로 포함시켜 무용 연희 현장이나 관련 연구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 책은 국악음반박물관장인 저자가 최초로 한국무용음악을 집대성해 가치가 크다. 대한민국국악제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국악경연대회 평가위원, (사)한국국악협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저자는 “이 책이 무용음악 자료 정리와 미래의 관련 창작에 있어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엮은이: 평택시 지영희국악관, 국악음반박물관
지은이: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 관장,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원. 조지아에 국악음반박물관 부설 세계민속음악연구소를, 서울 용답동에 세계민속음악도서관을 설립하였다.
중고제 공연, 국악 고음반 전시회, 국악 유성기음반 복원 연주회, 판소리 3명창 특별공연, 귀명창대회, 적벽가 연속 감상회, 판소리 명창의 발자취를 찾아서, 소리MC 선발대회, 100개의 별 전주에 뜨다(명인명창 전주에 모이다) 행사, 한국 방짜 국악기 전시회, 한국-실크로드 국제 아리랑 축제, 지영희 특별전, 중고제 충청소리제, 지영희와 무용음악 등을 기획 연출하였다. 국악 음반과 서적 총 400여 종을 기획 제작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 국악 초빙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통예술위원, 나라음악큰잔치 기획위원,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래머, 충남문화재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KBS, 국악방송 MC로 20여 년간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국악제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국악경연대회 평가위원,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국악과 함께 32년째 한국대중음악, 실크로드 음악에 대한 연구 작업도 해오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판소리 명창 이선유의 음반에 관한 연구”(1991년) 등 30여 편과 주요 저서 40여 권이 있다.
인사말
지영희국악관 특별전 ‘지영희와 무용음악’을 축하하며
한국무용음악 역사의 거울을 꺼내며
제1장 한국무용음악 분류
제2장 한국무용음악 근현대 명인들
제3장 한국무용음악·춤 희귀 사진자료 모음
제4장 한국무용음악 음반에 있는 잊혀진 춤 등 미니어처 제작물(오유진 작)
제5장 한국무용음악 음반 기록물
제1절 시나위
제2절 삼현육각
제3절 민속무용 반주음악
제4절 기타(其他) 민속무용음악
제5절 정악 기악 독주
제6절 정악 기악 합주
제7절 신작 무용음악
제8절 한국 전통춤 음반
제6장 2017년 지영희국악관 ‘지영희와 무용음악’ 행사 내용
제7장 부록 CD ‘한국무용음악 걸작 녹음집’ 내용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