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과학소설사

by anonymous posted Jul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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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계과학소설사

저자: 고장원

분야:문학사

발행일:20081010

페이지: 408

ISBN: 978-89-960140-3-4 93800

판형: 신국판(152mm×223mm) 반양장

: 14,800

    

 

 

문학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채륜출판의 장르문학사 정립 프로젝트!

무협소설사, 그리고 이번에는 과학소설사이다!

 

 

책소개.png    

이제 SF 하면 소설은 물론이거니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컴퓨터 게임을 통해 즐겨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으리라. 특히 할리우드 영화와 일본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최근의 컴퓨터 게임은 SF 콘텐츠의 뒷받침이 없었던들 과연 오늘날과 같은 거대한 상업시장을 형성했을지 의문이다.

채륜출판에서 저자와 함께 5년여에 걸쳐 기획한 <세계과학소설사>는 이러한 SF 콘텐츠 시장의 본령이라 할 과학소설의 역사를 되짚어보려는 대중적인 시도이다. <매트릭스><신세기 에반게리온>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같은 멀티미디어 예술작품의 원료가 하나같이 과학소설에서 빚어졌음을 감안할 때, 우리의 대중문학과 대중문화에서 과학소설이 차지하는 그 파급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요 몇 년 새 과학소설 작품들이 매년 40여 종 내외씩 국내에 출간되고 있는 현실이 그 반증이다.

그러나 매년 수십 종의 타이틀이 창작 또는 번역 출간되고 그동안 출간된 작품들 수가 수백 종에 이름에도 정작 이 장르문학을 통시적으로 꿰뚫어서 이해시켜줄 만한 적절한 가이드북이 부재한 상태였다. 몇 권의 과학소설 관련 장르해설서가 나오긴 했지만 이는 SF 또는 과학소설이 무엇인지에 대한 장르적 해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 장르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개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장원의 <세계과학소설사>는 우리나라 과학소설 독자들과 SF 팬들을 위해 씌어진, 이 장르문학 최초의 역사서로서 단지 20세기 초 미국 과학소설의 편린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멀리는 그리스, 로마와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대사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신화와 채 분리되지 않던 과학소설의 원형을 찾고자 했으며, 아울러 15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유럽 과학소설의 흐름과 일찍이 19세기 전반부터 등장한 미국 과학소설의 초기 사정을 다루었다. 이 책의 미덕은 단지 해외 역사만을 둘러보는데 있지 않다. 후반부에서는 우리나라 과학소설 출판시장의 현황을 각종 정량지표를 바탕으로 하여 살펴보는 동시에 북한 과학소설의 개략적인 역사와 그 태생적 한계를 객관적으로 조망하였다.

    

저자 고장원은 유년기의 꿈을 40대 중반이 되어서도 계속 가꿔나간다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공립도서관에서 우연히 접한 아이디어 회관의 60권짜리 SF문고가 준 감동을 여전히 간직한 저자는 90년대 이후 과학소설과 그 파생 콘텐츠(SF영화, SF만화, SF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개인의 관심을 다양한 매체에다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대중문화 속의 SF라는 대중교양강좌의 코디네이터를 맡았으며, 같은 해부터 2006년까지 매년 과학기술창작문예(동아사이언스 주최, 과학문화재단 후원)의 과학소설 부문 심사위원을 담당했다.

현재 저자는 개별 SF 작품에 대한 인상비평 뿐 아니라 이 장르를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과 접목한 학제적 관점에서 끌어안음으로써, 21세기를 전후하여 과학적 세계관이 대중문화와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는 현상에 주목해오고 있다. 20085월 출간한 SF의 법칙과 함께 이번 세계과학소설사는 이러한 열망에서 비롯된 작은 결실이다. SF의 법칙이 과학소설을 공시적 차원에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일종의 수평 가이드북이라면, 세계과학소설사는 동일 장르를 통시적 차원에서 조망하는 수직 가이드북이다.

대홍기획, 제일기획, SK그룹, CJ미디어 등에서 광고제작과 다양한 콘텐츠사업기획을 해왔으며 저서로는 SF로 광고도 만드나요?, SF의 법칙, PVR, 방송광고산업의 위기와 극복, 디지털방송 광고마케팅의 이해(공저), 얼터너티브 드림(공저), 상대성 이론, 그 후 100(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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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SF보다 더 SF 같은 현실에서 산다!

 

지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앞으로만 달려온 현대과학은 과학소설이 예견한 비전의 상당수를 이미 실현시켜 사실상 작가들의 상상과 현실 사이의 경계선이 흐려진 지 오래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같은 정밀과학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현실을 과학소설은 전문적인 논문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래서 우리는 입체영화, 모바일폰, GPS, 엑스레이, 유전자 복제 그리고 편리한 교통수단 따위를 통해 과학이 이미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깨닫게 되며 과학소설은 이러한 삶의 변화를 단지 과학적 기술이 아니라 감성적 묘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준다. 작고한 영국의 과학소설가 아서 C. 클락은 앞선 문명의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처럼 보일지 모른다.”고 지적한 바 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우리는 앞에서 언급한 문명의 이기(利器)들이 개념적이거나 막연해 보였지만 과학소설 작가들은 이미 수십 년에서 심지어는 수백 년 앞서 그러한 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세계과학소설사>는 단지 작가와 작품들의 역사적 나열에만 그치지 않고 이러한 흐름을 통시적으로 추적한다.

  

작가와 작품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과학소설사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읽히는 과학소설의 대부분은 국내창작보다는 해외의 작품인 게 현실이다. 지난 십여 년간 국내출판시장의 추이를 보면 과학소설이 갈수록 자주 소개되고 있지만, 과학소설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한 일반 독자들 입장에서 보면 무엇이 양서이고 누가 뛰어난 작가인지에 대한 마땅한 참고 잣대가 부족한 것 또한 현실이다. 이번에 출간된 <세계과학소설사>는 고대와 중세, 근대뿐 아니라 20세기 초부터 1950년에 이르는 주요 과학소설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아우르고 있기에 특정 작품이 어떤 역사적 맥락에서 탄생했으며 어떠한 평가를 받을만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개략적인 기준을 제공해준다. 특히 이 책은 과학소설이란 용어를 대중화시켰으며 세계 최초로 과학소설 전문잡지를 창간한 휴고 건즈백과 과학소설 잡지의 전성기를 열어 오늘날과 같은 과학소설 산업 융성의 토대를 닦은 명편집자 존 우드 캠벨 2세의 삶을 소개함으로써 과학소설의 산업화 초창기의 일면을 찬찬히 돌아볼 수 있게 한다.

 

눈으로 보며 시대를 읽는 세계과학소설사

 

과학소설의 속성상 작가가 펼친 독창적인 상상의 세계는 소설의 표지나 이 장르문학을 연재하던 펄프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에 강렬하게 반영된다. <세계과학소설사>는 과학소설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이루었거나 문학사상 의미를 부여할만한 작가와 작품 관련 이미지를 200컷 이상 수록하였다. 그 결과 독자들은 과학소설의 역사를 문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훨씬 더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책 뒷부분에 수록한 주요 연표는 과학소설 역사에서 언급할만한 주요한 사건과 작가, 작품을 연대순으로 요약하고 있어 전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 과학소설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돌아보다.

 

<세계과학소설사>는 아쉽지만 우리나라의 과학소설 역사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지는 않다. 이는 아직 우리나라의 창작과학소설 시장이 빈약한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세계과학소설사>는 비록 통사적 구성은 아니지만, 두 편의 글을 통해 적어도 우리나라 과학소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주고 있다. 하나는 요즘의 국내 과학소설 출판업계 현황을 구체적인 정량지표들을 통해 분석한 글이며, 다른 하나는 과학문화재단과 동아사이언스가 3년간 주최한 과학소설 공모전(이른바과학기술창작문예’)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저자의 경험을 살려 국내 창작 과학소설의 나아갈 바를 고민한 글이다. 이 두 편의 글은 결론보다는 현 상태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논의를 심화하기 위한 고민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적어도 국내 과학소설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위한 단초를 제공해준다.

 

북한에도 과학소설이 번창한다?

  

과학소설의 초보독자는 물론이거니와 이 장르문학의 애독자조차 북한사회에서 과학소설이 활발히 창작 집필되고 있다는 사실에 낯설어 할 것이다. <세계과학소설사>는 남북한 문화의 이질감 심화를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반도의 남과 북 양측에서 과학소설이 어떤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미래가 어떠한지에 대한 논의를 담고자 하였다. 이러한 의도로 실린 북한 과학소설에 관한 글 두 가지는 북한의 과학소설에 관한 약사구체적인 작품들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담고 있다. 소위과환소설科幻小說로 불리는 북한의 과학소설은 아직 산업적으로 미성숙한 우리의 사정과는 달리 북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매우 유리한 입지에 서 있다. 그러나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다. 주체사상의 정립 이후 북한의 과학소설은 체제 수호에 유용한 선전선동 도구로써 활용되는 차원을 넘어서 정권의 최고 지도자 개인에 대한 우상숭배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원래 진정한 의미의 과학소설이라면 체제나 지배 이데올로기에 안주하지 않는 열린 사고로서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칠 변화와 그 미래를 사색하길 즐긴다. 하지만 북한의 과학소설은 변증법적 유물론 사관을 신봉하면서도 정작 현재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영원히 충성을 바쳐야 하는 모순된 논리를 양립시키지 않을 도리가 없다. 따라서 북한의 과학소설에 관한 이 두 글은 분단으로 (본의 아니게) 이질적 문화권에 속하게 된 남녘땅의 독자들에게 같은 반도에 살더라도 과학소설이란 문학 장르가 얼마나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를 예시하는 귀중한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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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탕문湯問편에 보면 언사偃師가 주목왕穆王에게 바친 기계인機械人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언사가 제작한 그 기계인은 노래도 하고 춤도 추었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자신의 뜻을 표현할 수도 있었다. 그 기계인이 그런 눈빛으로 목왕의 비빈들을 유혹하는 바람에 목왕은 언사가 진짜 인간을 기계인인 것처럼 분장시켜서 자신을 속였다고 여겨 언사를 죽이려고 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 또한 오늘날의 로봇을 소재로 한 과학소설들의 원형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주나라의 목왕 일행이 변경을 여행하던 중 서쪽 지역의 한 부족에 들렸다가 언사(偃師)라는 솜씨 좋은 기술자를 만났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주 목왕은 그 장인의 솜씨를 볼 요량으로 그를 불러들였다. 언사는 또 한 사람과 동행했는데, 그를 자기가 손수 만든 광대 인형이라 소개했다. 왕이 보기에 그 인형은 외모와 하는 짓이 하등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 적이 의심스러웠다. 인형은 시키는 대로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 주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재주가 끝나갈 무렵 인형이 왕의 옆에서 구경을 하던 후궁에게 윙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크게 노한 왕은 군사들이 시켜 언사를 죽이려고 하였다. 깜짝 놀란 언사는 급히 광대 인형을 불러 눈앞에서 해체하였다. 그것은 가죽과 나무를 아교로 붙이고 옻칠과 단청을 해서 만든 진짜 인형이었다. 이를 보고 왕의 노여움은 놀람과 감탄으로 바뀌었고 언사에게 극진한 대접을 해주었다고 한다.

-99~100페이지

달나라 여행을 다룬 그의 연작소설 두 편을 놓고 100년 남짓 학자들과 과학소설 애호가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마치 베르느가 훤히 내다보고 예언한 듯 한 사건이 196812월 일어났다. 그때 인류 최초로 달까지 날아간 유인 우주선 아폴로 8호가 지구로 귀환하면서 낙하한 태평양 위의 착수지점着水地點은 베르느의 소설에 나오는 착수지점으로부터 불과 4km밖에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더욱이 공교롭게도 소설에서처럼 유인 우주비행사를 태운 달 여행을 처음 성공시킨 나라는 미국이었고 로켓의 발사장소 또한 플로리다였다. -이 사실은 아폴로 8호 선장 프랭크 보먼이 베르느의 손자에게 보낸 편지에 드러나 있다.- 이 정도면 우연의 일치가 몇 번 겹쳤다고 보기에는 무리한 감이 있지 않은가.

-144페이지

룩셈부르그 태생으로 독일에서 교육받은 젊은 발명가 휴고 건즈백Hugo Gernsback, 1884~1967이 뉴욕으로 건너온 것은 1904년의 일이다. 크고 둥근 머리에 오똑한 코 그리고 작달막한 키의 건즈백은 일렉트리코 임포팅 컴퍼니Electro Importing Company를 세웠고 4년 후 기술공학 관련 전문잡지 모던 일렉트릭스를 창간했다. 기술관련 기사가 가득한 이 잡지의 19114월호에다 손수 창작한 장편소설 랠프 124C 41+, 서기 2660년의 로맨스Ralph 124C 41+, A Romance of the Year 2660의 첫 번째 연재분을 끼워 넣었다. 후일 과학소설 전문잡지의 편집장으로 더 알려졌지만, 건즈백은 무선 서비스나 텔레비전 방송 같은 당시 뉴미디어 분야의 발명가이자 사업가였기에 여러 면에서 발명가 에디슨과 유사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듯하며, 이러한 성향은 처녀작 장편소설 랠프 124C 41+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 -오죽하면 이 장편의 일본판 제목이 27世紀發明王이었을까. 우리나라에는 일본판 제목을 빌려와 27세기 발명왕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천재적인 발명가인 주인공 랠프가 뉴욕의 연구소에서 화상통화의 혼선 탓에 알프스 산장의 여주인공이 일촉즉발의 눈사태에 직면해 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랠프는 실시간으로 원격조정해서 자신의 연구소에서 송출한 전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눈을 일거에 녹여버린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자연환경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건즈백식 청사진인 셈이다. 작품 내내 주인공은 온갖 과학기술의 경이를 선보이며 나중에는 아예 자신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 악당의 손아귀에서 여주인공을 되찾아오기까지 한다.

이 소설은 비록 문학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텔레비전, 원격조정 전력송신, 화상전화, 대륙횡단 항공 서비스, 태양 에너지의 실용화, 토오키 영화, 합성 우유와 합성 음식, 인조섬유, 녹음기, 살균력 있는 바실라토리움Baccilatorium, 자는 동안 학습이 되는 최면학습기hypnobioscopes,그리고 우주비행 등 오늘날 실용화된 기술을 거의 100여 년 전에 대부분 예언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실제로 텔레비전 방송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대중화되기도 전에 건즈백이 텔레비전(방송국에 가지 않고도 멀리서 보는 영상)이란 용어를 만들어냈을 정도이니, 그가 당대 사회를 앞서 꿰뚫어 보는 혜안이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233~234페이지




   차례.png 

프롤로그

 

SF의 매력, 왜 우리는 SF에 빠져드는가?

: SF보다 더 SF 같은 현실

 

SF의 여러 가지 이름

: 과학소설 명칭의 작명을 통해 본 과학소설 개념의 변천사

과학소설의 여러 가지 이름

1) 과학적 로망스 2) 의사과학 이야기

3) 초과학소설 4) 사이언티픽션

5) 과학소설 6) 사변소설

7) 사이파이

 

과학소설의 족보를 다룬 국내의 다양한 문헌들

과학소설의 족보를 다룬 국내의 다양한 문헌들

 

선구적인 과학소설의 역사

전 세계 과학소설의 족보는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까?

1. 고대(古代): 신화와 과학이 분리되지 않던 시대

2. 15세기부터 본격적으로 태동한 유럽의 유토피아 문학

3. 유희문학으로서의 선구적 과학소설

4. 근대 유럽 과학자들이 손수 집필한 과학소설

5. 17~18세기의 유럽 과학소설

6. 19세기, 최초의 현대적 과학소설이 등장하다!

7. 20세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의 과학소설

 

미국의 초창기 과학소설

: 과학소설의 본 고장, 미국의 19세기부터 1950년대까지의 과학소설 역사

1. 작가 개인의 비전에서 상업적 대중문학 시장으로!:

미국의 과학소설 시장의 형성이 갖는 의미

2. 과학소설 전문잡지 탄생 이전의 미국 과학소설의 역사

3. 과학소설 전문잡지 탄생 이후의 미국 과학소설의 역사

 

남한의 과학소설 출판산업, 한계와 희망을 이야기하다!

1. 무엇이 문제인가?

2. 남한의 과학소설 출판현황

3. 남한의 과학소설 출판산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

4. 우리나라 과학소설 출판산업의 활성화 방안

 

남한의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3년간의 결실을 돌아보다!

1.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의 의의

2.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이 3년간 이룬 성과

3.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길?

 

북한 과학소설의 이해 1

: 프로파겐다 문학의 현실과 그 한계

1. 북한의 과학소설 현황,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나?

2. 북한의 과학소설 역사의 시기별 구분

3. 북한 과학소설의 존재 이유 두 가지

4. 북한 과학소설의 특징

5. 맺음말: 득보다 실이 많은 프로파겐다 문학의 한계

 

북한 과학소설의 이해 2

: 실제 작품 독해를 통한 구체적인 이해

1. 소련의 달착륙선이 미국보다 먼저 달에 도착한다?:

<혹성 간 비행선 달 1>

2. 실생활에 써먹지 못하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다?:

단편집 <번개잡이 비행선>

3. 북한 과학소설의 1990년대 경향: 단편집 <지구 밖으로>

 

세계과학소설사 연표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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